[시계상식 chapter2]명품시계 오토메틱 사용법 > 공지사항

오늘은 오토매틱 시계 사용법에 대해 잠시 안내해 드릴께요

오토메틱은 말그대로,손목에 차고있으면
그 흔들림을 구동축으로 해서 자동으로 시현되는 시계입니다.

오른쪽에 용두가 있는데..그 용두로
용두를 살살 돌려서 톡하고 빠지면 일단은 시간,이단은 날자를 조절하는 스타일이 있고..
똑딱이 형식으로 톡하면 빼서 시간을 조절하는 스타일이 있답니다

용두를 나사식으로 돌려빼는 스타일은 대부분 오른쪽의 크로노 버튼이 보통 3개인 경우에
많이 착용되는 무브번트 이구여
용두를 손톱으로 톡 빼는 스타일은 오른쪽 버튼이 하나뿐인 시계에 주로 장착되는
무브먼트 스타일입니다~

그럼 먼저,크로노 버튼이 있는 시계부터 설명을 드릴께요
크로노 버튼 맨위에 친구랑 맨아래 친구는 스톱워치랍니다
위쪽 크로노는 멈춤기능이구 아래버튼을 누르면 초침이 12시에 위치에 오게 된답니다.

여기서 주의할점.
오토메틱시계도 태엽을 감는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시계를 차고 놔두면 너무 일찍 시계가 멈춘다는 분들이 간혹계시는데
그분들은 태엽을 감지 않아서 그렇답니다

자,,그럼 태엽은 어떻게 감느냐^^

제품이 일반제품(용두가 하나인 친구)는 용두 개방없이 시계반대방향으로 나사를 돌리면
쓰윽,쓰윽하며,태엽이 감기는 느낌이 난답니다
제품이 크로노형(버튼이 3개)인 경우는 돌려서 용두를 개방한 다음 시계반대 방향으로
용두를 돌리면 태엽이 감긴답니다.

여기서 주의 사항!!!

태엽을 많이 감으면 태엽이 터져버립니다
대략 15~20바퀴정도 감아주시는게 제일 좋아여
이제 아시겠져...
오토메틱 제품도 셀프와인딩으로 아무리 구동이 된다 하더라고~ 태엽을 감아줘야
장기간 미착용시에도 시계가 구동이 된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크로노형의 시계(용두가 3개)인 경우 날자 조정시 반드시 시침을 7시로 옮긴후에
날자을 조정하셔야 해여~
시침이 11시에서 4시사이에 있을 때 날짜를 조정하시면
무브먼트의 기어가 떨어져 나가버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