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공장의 단동 3235무브먼트는 어떻게 생겼을까? >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비티와치입니다^^ 오늘은 VS공장의 단동 3235무브먼트는 어떻게 생겼을까에 대한 정보과 단동 3235무브먼트만의 특징! 그리고 시중에 떠돌고 있는 짭클린 혹은 중저가 시계의 무브먼트 생김새까지 비교 분석을 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우선 VS공장에서 단독,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3235무브먼트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레플리카 시계에는 여러 가지 무브먼트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VR 상하이3235 무브먼트와(쓰여지는 공장: 클린, ARF 등등), VS공장에서 생산 제작하는 단동(Dandong) 33235 무브먼트가 있습니다. 사실 이 대표적인 무브먼트 말고도 레플리카 시계에는 일본산, 재생산 무브먼트 등이 있으며, 각 시계 모델마다 사용되는 무브먼트 구성은 조금씩 다릅니다.

그럼 비티워치와 조금 더 디테일하게 단동 3235 무브먼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단둥 3235 무브먼트가 VS 롤렉스 시계에 독점적으로 사용되는 이유는 바로 그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 때문입니다.

첫째, 단둥 3235는 첨단 소재와 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내마모성과 내부식성이 우수하고, 무엇보다도 긴 수명을 자랑합니다.

둘째, 안정적인 자동 와인딩 시스템을 탑재해 시계가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표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충분한 동력을 공급합니다.

셋째, 정교하게 조정된 진동 밸런스와 에너지 저장 설계 덕분에 장시간 착용해도 동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시간이 지나도 탁월한 성능을 계속 발휘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중저가 시계 무브먼트가 굉장히 많이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어떤 손님은 다른 업체에서 시계를 구매했는데 시계의 무브먼트에서 무한 동력 팽이 소리가 난다는 이유로 저희 비티워치에게 시계를 점검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백을 열어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정말 생김새는 물론이고 각인에서 부터 VS공장 단동 3235무브먼트와 외관상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VS 공장에서 사용하는 단둥 3235 무브먼트의 각인은 레플리카 시장에서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무브먼트는 브리지, 로터, 그리고 주요 부품 곳곳에 롤렉스 특유의 각인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인쇄로 처리하는 게 아니라, 레이저 에칭과 기계식 새김을 함께 사용해서 입체감이 살아있습니다.

특히 로터에는 ‘ROLEX’ 로고와 제네바 스트라이프 패턴이 새겨져 있어서, 빛이 닿을 때 은은하게 반사되는 결이 보이는데요. 이 부분은 정품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또한 브리지 부분에도 “ROLEX”, “3235”, “SWISS MADE” 같은 텍스트가 새겨져 있는데, 두께와 깊이가 꽤 정품에 가깝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물론 고배율 루페로 아주 꼼꼼히 보신다면, 정품에 비해 각인의 균일함이나 매끄러움에서 약간 차이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은 아주 깔끔하지만, 간혹 미세하게 흔들린 듯한 자국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다른 공장들의 무브먼트보다 훨씬 정교하고, 정품에 가장 근접한 각인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결국 이러한 요소들이 모여 단둥 3235 무브먼트를 VS만의 독점적 선택으로 만들었으며, 실제 사용에서도 오리지널에 버금가는 신뢰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vs공장에서 제작하는 단동3235 무브먼트가 탑재된 모델은 주로 롤렉스 서브마리너(Submariner), 데이트저스트(Datejust), 요트마스터(Yacht-Master) 등에 사용됩니다. 특히 이 무브먼트는 VS(Version Watch Company) 에서만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레플리카 시계 중에 다른 어떤 공장도 단동VS3235무브먼트를 채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꼭 기억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